“협치 없인 민생 없다”…백현종 대표의원, 경기도의정회 임시총회서 뜨거운 공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협치와 민생 의정 실천에 앞장
도의정회, 선배 정책 노하우 현역과 공유 협력 강화
예산 심사 민생 우선, 여야 협력 통한 실질 성과 창출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10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의정회 제32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10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의정회 제32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지난 10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의정회 제32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선배 의원의 의정 정신을 계승하고 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박정현 경기도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도의원들이 참석해 경기도정과 의정 현안을 공유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의정회와 현역 의회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정회는 역대 도의원들의 경험과 정책 노하우를 현직 의정활동과 도정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방자치 30여 년간 축적된 의정 경험이 현안 대응과 정책 검증에 중요한 참고축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대표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여야 '양당 동수'라는 전례 없는 구도로 출범한 점을 언급하며 “협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여야정협치위원회가 3년 만에 실질적 성과를 내기 시작한 점을 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의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백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예산을 합하면 60조원이 넘고, 이는 1420만 도민의 삶과 직결된다”며 “예산과 조례 심사에서 정쟁을 넘어 실질적인 민생 성과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경기도를 위해 헌신해 오신 선배 의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경기도와 도의회가 있다”며 “그 뜻을 잊지 않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당 동수 구조 속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도와 도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