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유(NYOU)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글로벌 서비스 확장 및 인공지능(AI) 기반 게임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앤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인프라인 애저(Azure)와 AI 기반 성능 최적화 솔루션을 도입해 서비스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NPC 행동 패턴, 콘텐츠 추천, 실시간 밸런싱 등에 AI 모델을 적용, 플레이어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벨라토레스는 하이엔드 그래픽 기반의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사실적인 전투 시스템과 방대한 세계관을 특징으로 한다. 차별화된 PvP 콘텐츠와 실시간 대규모 전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또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Go-To-Market) 전략을 추진한다. 벨라토레스 글로벌 론칭 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채널과 애저 쇼케이스를 활용해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PC 중심으로 개발 중인 벨라토레스를 콘솔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해 글로벌 이용자층을 넓히고, 앤유를 애저 기반 AI 게임의 대표 레퍼런스 케이스로 선정해 기술 워크숍과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을 심화한다.
김정환 앤유 대표는 “벨라토레스는 단순한 MMORPG를 넘어 차세대 게임 경험을 정의할 작품”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 안정성과 확장성을 더하고, AI 기반 기능으로 플레이어에게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홍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사업 부문장은 “앤유와의 협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AI 기술이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술적 지원뿐 아니라 마케팅, 생태계 확장까지 다방면으로 협력해 앤유의 글로벌 도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