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오는 1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AI 기반 디지털의료제품 안전성·신뢰성 확보 기술 개발 연구' 1차년도 성과발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의료제품의 보안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발표회에는 KTC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각각 '공급망 사이버보안 정책 동향' '디지털의료기기 전자적 침해행위 보안지침'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KTC는 이번 과제에서 총괄연구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의료제품 통합위험관리시스템 ▲SBOM(소프트웨어자재명세서) 저작도구 ▲생성형 AI 의료제품 레드팀 시험 평가 기술 개발을 수행 중이다. ETRI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생성형 AI 의료기기 레드팀 평가기술을, KTL과 동국대 산학협력단은 위험관리 및 안전성 거버넌스 체계 구축 결과를 발표한다.
안성일 KTC 원장은 “디지털의료제품의 보안 취약점 관리와 표준화된 SBOM 기반 기술 확보로 산업계 실질적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13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