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산업기술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 우수과제 선정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원장 김현덕)이 산업통상부와 대구시 지원을 받아 수행한 '대구혁신도시 융합의료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사업'이 '2025년 산업기술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산업기술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를 통해 산업통상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 종료 3년 차 과제 가운데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R&D 자율성트랙' 등 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실시한 '2019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 전시회' 토탈 전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현장
지난 2019년에 실시한 '2019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 전시회' 토탈 전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현장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총괄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대구혁신도시 융합의료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사업'은 융합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 기관이 협력해 2018년 7월부터 4년 6개월간 추진됐다.

지난 2019년에 열린 융합의료산업 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 현장
지난 2019년에 열린 융합의료산업 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 현장

사업 기간 동안 지원받은 기업들은 순매출 934억 원, 순고용 357명, 투자 유치 134억 원, 특허 출원·등록 52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산업통상부 연차평가에서도 두 차례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업 종료 이후 지난 1년간 순매출 72억 원, 신규 고용 15명, 신규 과제 7건, 특허 출원·등록 2건 등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이번 우수과제 선정으로 산업통상부의 'R&D 자율성트랙' 신청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에 따라 협약 변경, 정산, 장비 심의 등 연구행정 절차가 간소화되어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연구 자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덕 원장은 “이번 우수과제 선정은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결과다. R&D 자율성트랙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RISE 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의료산업 생태계 확장에 지속적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